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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말 사흘간 1만285명 추가… 사망자 12명

  • 기사입력 : 2023-01-09 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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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5일 0시부터 8일 0시까지 사흘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285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날짜별로 5일 3679명, 6일 3547명, 7일 3059명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입국 8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139명, 김해 1787명, 양산 1280명, 진주 1067명, 거제 798명, 통영 444명, 밀양 363명, 사천 358명, 창녕 159명, 고성144명, 거창 117명, 합천 116명, 함안 112명, 하동 103명, 남해 99명, 산청 77명, 함양 69명, 의령 53명이다.

    8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80명(위중증 26명), 재택 치료자는 2만5209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만365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사흘간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사망했다. 연령별로 60대 1명, 70대 6명, 80대 5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 수가 1773명으로 늘었다.

    7일 0시 기준 도내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9.7%를 기록했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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