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8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76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347명, 창원 289명, 양산 132명, 거제 112명, 통영 105명, 진주 72명, 사천 54명, 밀양 32명, 고성 27명, 거창 21명, 합천 16명, 하동 15명, 함양 14명, 함안 10명, 창녕 9명, 남해 8명, 의령 7명, 산청 6명이다.

9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72명, 재택 치료자는 2만1343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만493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8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확인돼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774명으로 늘었다.

8일 0시 기준 도내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9.7%를 기록했다.

김해시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 준비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