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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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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올해는 ‘닥승!’

3월 1일 홈개막전으로 시즌 돌입… 1부리그 승격 도전
부천FC와 첫경기… K리그2 팀당 36경기 대장정

  • 기사입력 : 2023-01-27 0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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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가 오는 3월 1일 창원축구센터서 부천FC 1995와 K리그2 2023시즌 개막전을 하며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경남은 이날 지난해 준플레이오프 상대였던 부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오후 1시 30분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2023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경남FC 설기현 감독./경남FC/
    경남FC 설기현 감독./경남FC/

    K리그2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한 천안시티FC, 충북청주FC를 비롯해 경남 등 13개 구단이 참여하며,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개막 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 경남과 부천의 경기를 비롯해 전남은 홈인 광양전용구장서 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천안은 천안종합운동장서 부산을 상대로 K리그2 데뷔전을 한다.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는 성남과 안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충남아산과 김천, 목동종합운동장서 충북청주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K리그2는 13개 구단이 참여하는 만큼 매 라운드 휴식팀이 생긴다. 김포는 개막라운드에 경기를 하지 않으며, 경남은 6라운드(4월 8~9일), 18라운드(6월 24~25일), 30라운드(9월 2~3일) 휴식을 한다.

    월요일 저녁에 열리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도 진행된다. 각 팀당 1경기씩 모두 13회 개최된다. 경남은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천안과 창원축구센터에서 27라운드 일정으로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한다.

    오는 11월 26일 정규 39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K리그1을 향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리그2 4위와 5위의 준플레이오프는 11월 29일, K리그2 3위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의 플레이오프는 12월 2일 열릴 예정이다. 승강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형식으로 12월 6일과 9일 진행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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