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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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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소상공인 위기 극복·재기 지원

경영개선·재취업 등 1464억 투입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서 신청

  • 기사입력 : 2023-02-02 08: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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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경영위기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과 폐업 소상공인 재기 등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년 대비 26% 증액한 146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폐업, 재기 등 단계에 따라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개선지원’은 매출 감소 등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육 또는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스톱폐업지원’의 경우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에 필요한 비용 지원과 함께, 사업정리 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과 법률자문, 채무조정 상담 등을 연중 상시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포철거비 지원단가를 3.3㎡당 8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됐다.

    이 밖에도 ‘재취업지원’ 프로그램, ‘재창업지원’을 통해 전직과 창업을 지원한다.

    희망리턴패키지의 자세한 지원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hope.sbiz.or.kr)에서 확인, 신청이 가능하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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