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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말 사흘간 3258명 추가… 사망자 3명

  • 기사입력 : 2023-02-06 0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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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2일 0시부터 5일 0시까지 사흘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258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날짜별로 2일 1106명, 3일 1157명, 4일 995명이며 하루 평균 1086명이 발생했다. 지난 주말 하루 평균 확진자 1702명 대비 616명이 감소했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080명, 김해 581명, 양산 398명, 진주 327명, 거제 218명, 밀양 118명, 통영 107명, 사천 104명, 창녕 65명, 함안 44명, 남해·거창 각 35명, 고성 30명, 합천 26명, 의령 25명, 함양·하동 각 24명, 산청 17명이다.

    5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44명(위중증 7명), 재택치료자는 7380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만3941명으로 집계됐다.

    사흘간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확인됐다. 연령별로 70대 1명, 80대 1명, 90대 1명이며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857명으로 늘었다.

    4일 0시 기준 도내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률은 11.1%로 집계됐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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