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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세이커스 이관희가 KBL 올스타 유니폼 최고가의 주인공이 됐다.
KBL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2-2023시즌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 이관희 유니폼이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LG 이관희가 KBL 올스타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KBL/이번 경매에서는 올스타전에 나온 24명의 선수 유니폼이 판매됐으며, 이관희의 유니폼은 198만8000원으로 최고가였다. 2위는 허웅(전주 KCC) 유니폼으로 180만2000원에 낙찰됐고, 이재도가 120만8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예치금 미환급건을 포함해 총 수익은 1083만8000원이다.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수익금은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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