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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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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사천 우주항공청 ‘정주 인프라 개선’ 총력

박 지사, 실국본부장 회의서 강조
“복합도시 건설 위한 추진단 필요”

  • 기사입력 : 2023-03-07 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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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사천 우주항공 복합도시’ 추진 등 정주 인프라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6일 오전 도청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박완수 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경남도/
    6일 오전 도청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박완수 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경남도/

    박완수 경남지사는 6일 오전 도청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정부의 우주항공청 특별법 입법예고 내용을 보면 소속 직원들 주거와 교육·의료·교통 체계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서 개선 근거를 마련해 두고 있다”며 “우주항공청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들의 주거·교육·교통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도시 형태를 만들어서 전문가들이 떠나지 않고 거기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조성할 때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같은 전담조직을 설치했었다”며 “앞으로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설치되면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추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정부와 경남도, 사천시가 지금부터 함께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는 정부와 관련 협의를 시작할 방침이다.

    최근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에서 우주개발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의 67%가 대전·세종권이라고 응답해 결과가 공개돼 우주항공 전문 인력의 사천 이주 유도 및 정주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의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 사례와 연계한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방안 검토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역사문화관 조성 △마산 수정만 매립지 활용안 검토 등을 지시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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