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 O2O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O2O(Online to Offline)는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다. 비대면 및 온라인 소비 확대에 따라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창원시에 소재를 둔 O2O 플랫폼을 활용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 사업장 70개소다. 지원 분야는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배달용 포장재 및 포장용기 또는 상세페이지 및 홍보 디자인 제작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창원시상권활성화 재단 누리집(www.ccpa.kr) 공지사항에서 ‘2023년 소상공인 O2O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 접수하거나 창동 어울림센터 3층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055-243-2998.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