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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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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송명기, 위기상황서 ‘빛난 마운드’

매 이닝 주자 내보냈지만 무실점
두산 3-0 꺾고 시범경기 첫 승리

  • 기사입력 : 2023-03-17 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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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투수 송명기가 득점권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겨 시즌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송명기는 16일 창원NC파크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2차전에 선발 출장해 3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호투했다. 송명기는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송명기는 1회초 선두타자 이유찬에게 볼넷을 내줬으며 1사 후 허경민 타석 때 주자 견제를 하면서 실책으로 1사 2루 위기를 맞았다. 송명기는 허경민을 삼진, 김재환을 1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송명기는 2회초 선두타자 양석환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후 송승환과 김인태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양석환의 도루와 강승호의 타구가 유격수 김주원 글러브에 맞고 굴절해 내야안타가 되며 2사 1, 3루 상황서 박유연을 2루수 뜬공으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초에는 1사 후 정수빈의 안타와 허경민의 진루타로 허용한 2사 2루서 김재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송명기는 3이닝 동안 공 56개(스트라이크 35개)를 던졌으며 최고 구속 146㎞에 형성된 속구 29개, 슬라이더 14개와 커브(7개), 포크볼(6개)을 섞었다. 송명기는 2회 24개의 공을 던지며 투구수가 많았다.

    NC는 두산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첫 승을 챙겼다. NC는 4회말 김성욱의 안타와 천재환의 번트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서 오영수와 김주원이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한석현이 두산 두 번째 투수 김호준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선취점을 냈다. 5회말 장원준을 상대로 2사 후 손아섭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대주자 김수윤이 서호철의 좌중간 2루타 때 홈에 들어오며 2-0을 만들었으며 김성욱의 3루수 땅볼 때 상대 3루수 안재석이 1루수에게 송구실책을 하며 서호철이 홈으로 들어와 3-0으로 달아났다.

    NC는 송명기에 이어 이재학(1과 3분의 2이닝), 하준영(1과 3분의 1이닝), 심창민(1이닝), 임정호(1이닝), 류진욱(1이닝)이 나눠던지며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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