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양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추경 1조7578억 원안의결

  • 기사입력 : 2023-03-20 08:09:55
  •   
  • 제192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산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7건의 조례안과 6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998억원이 증가된 약 1조7578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 여부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타당한 것으로 판단돼 원안의결했다. 총 27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8건, 시장제출 9건) 중 17건은 원안, 10건은 수정의결 됐다. 19명의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정부 주도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에 있어 양산시의 기반산업과 전략산업과 연관성이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해 줄 것을 건의하는 ‘지역 맞춤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건의안’(최선호 의원 대표발의)과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 보관 중인 금조총 유물의 반환을 촉구하는 ‘양산 금조총 출토 유물 반환 촉구 결의안’이 의결됐다.

    이날 개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최복춘 의원은 횡단보도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을, 정숙남 의원은 통학 차량 지원 및 탄력적인 배차간격 조정 등을 제안했다.

    김석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