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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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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완암동~부산 생곡동 도로 통행료 내달 100원 인상

소형차 1100원·중형차 1600원
대형차는 200원 인상 2100원

  • 기사입력 : 2023-03-21 2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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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창원~부산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의 불모산·녹산 톨게이트 통행료를 오는 4월 1일부터 소형차 기준 각 100원씩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소형차의 경우 기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중형차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되며, 대형차는 200원 인상된 2100원으로 인상된다. 경차는 소형 자동차의 50%인 550원으로 조정된다.

    오는 4월 1일 0시부터 창원~부산간 도로의 불모산 톨게이트와 녹산 톨게이트에 진입한 차량은 해당 톨게이트에서 인상된 통행료를 납부해야 한다.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부산시 강서구 생곡동을 잇는 창원~부산간 도로의 통행료는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변동분을 반영, 사업시행자인 경남하이웨이㈜와 주무관청인 경남도가 협의해 결정하도록 돼있다. 이번 통행료 인상 결정은 2018년 인하 이후 5년 만의 재인상으로, 2013년 개통 이후 두 번째 인상이다.

    그동안 도는 2018년 자금 재조달을 통한 공유이익으로 소형차 기준 1100원에서 1000원으로 통행료를 한 차례 인하했으며, 2022년에는 2차 자금 재조달 공유이익으로 기준통행료를 인하했다. 그러나 최근 5%대의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통행료 인상 시기가 예측보다 앞당겨져 올해 통행료 인상을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통행료 조정 전 도로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료 인상 내용을 창원~부산간 도로 구간 내 도로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누리집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사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도 교통건설국장은 “올해 부득이하게 통행료 인상을 결정하게 된 것에 대해 도로 이용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도로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경남신문 DB/
    경상남도청./경남신문 DB/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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