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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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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파지구 도시개발’ 올해 완료 착착

공동주택 지난해 3월부터 입주
공공청사·공원시설 연말 마쳐

  • 기사입력 : 2023-03-22 2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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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완료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창원시는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중 공동주택 사업을 완료하고, 공공청사와 공원시설 등은 올해 완료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을 항공촬영한 모습./창원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을 항공촬영한 모습./창원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성산구 토월·사파정·남산·대방동 일원 91만4690㎡에 총 사업비 2963억원을 투입해 주거시설, 공공청사, 교육연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3단계로 나눠 추진 중인 사업 중 1단계 공동주택(6만2342㎡) 부지 조성을 2019년 12월 완료해 지난해 3월부터 공동주택(1045세대) 입주가 시작됐으며, 2·3단계 사업인 단독·연립주택(81세대), 공공청사(창원가정법원), 교육연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원시설 등은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토월·사파정·남산·대방동 일원에 공원시설 확충으로 주변 거주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공청사(창원가정법원) 유치, 교육연구시설 분양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재안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도시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면 지역거점지구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유입인구 증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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