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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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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 대회 4년만에 ‘킥오프’

25~26일 합천 일원서…83개팀 참가

  • 기사입력 : 2023-03-23 0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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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25~26일 합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동호인 축구클럽 83개 팀 3000여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대회는 △청년부(시부 7개·군부 6개 팀) △장년부(11개 팀) △노장부(시부 9개·군부 10개 팀) △실버부(시부 13개·군부 11개 팀) △황금부(13개 팀) △여성부(3개 팀)로 나눠 열린다.각 부별 우승팀은 올해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경남축구협회는 리스펙트 캠페인을 전개해 선수와 감독, 심판, 관중이 서로 존중하며 경기를 즐기고, 폭력과 욕설 없는 건전한 축구 문화를 만들어 이번 대회도 사고와 부상 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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