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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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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한낮의 힐링 ’런치 콘서트 열어

화사한 봄날에 어울리는 공연으로 감성 충전
어쿠스틱 버스킹그룹 목요커 봄날 노래 연주

  • 기사입력 : 2023-03-29 15: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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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9일 구청 입구 광장에서 직원들과 내방 민원인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콘서트 ‘한낮의 힐링’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현안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봄날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어쿠스틱 버스킹그룹 목요커가 ‘벚꽃엔딩’을 비롯한 봄날과 어울리는 감성 노래로 짧지만 편안한 시간을 선사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민원 신청을 하러 왔다가 우연히 멋진 공연을 보게 돼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점심시간 동안의 짧은 공연이지만, 직원들과 민원인들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드려 구청에 대한 친밀감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산합포구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이달부터 워라밸지수 UP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도 런치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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