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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0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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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너, 와이라노? NC, 2선발 부상에 골머리

지난 시즌 파슨스 악몽 떠올라
외국인 투수 빈자리 이준호가 대체

  • 기사입력 : 2023-04-06 0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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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선수 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NC 와이드너./NC다이노스/
    NC 와이드너./NC다이노스/

    NC는 올 시즌 돌입에 앞서 외국인 선수 3명을 전부 교체했다. 4년간 NC의 유니폼을 입고 에이스 역할을 했던 루친스키가 미국으로 떠나면서 NC는 외국인 투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덕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페디와 와이드너 영입에 성공한 NC는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성하며 부푼 기대감을 안고 시즌에 나섰다. 개막전 선발로 나선 페디는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그러나 선발진의 주축으로서 기대를 모았던 와이드너가 지난달 27일 KT위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러닝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한 뒤 지금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뛰어난 구위를 자랑하며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3.86의 준수한 성적을 남긴 와이드너이기에 NC로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와이드너의 빠른 회복을 손꼽아 기다리는 NC는 이런 상황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시즌 외국인 투수 파슨스의 허리 부상에 NC는 애를 먹었다. 파슨스는 지난해 5월 허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 제외된 뒤 재활 과정을 거쳤지만, 계속해서 통증이 계속되면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결국 NC는 8월 새 외국인 투수 더모디를 데려올 때까지 아까운 시간을 허비해야만 했다. 또 한 번 외국인 투수 부상으로 강인권 감독의 머리는 복잡해졌다.일단 와이드너의 빈자리는 이준호가 메울 전망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선발 준비를 한 이준호는 지난달 18일 SSG와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을 소화한 바 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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