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05일 (화)
전체메뉴

도내 4개 골목 ‘찾고 싶은 거리’로 변신 준비

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 기사입력 : 2023-05-11 08:07:06
  •   
  • 도내 4개 소규모 상권이 경남도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그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적·자연적 여건을 살려 경쟁력 있는 상권을 구축하기 위한 경남도 사업으로 환경 개선, 공동이용시설 설치, 안심상권 구축사업 등에 총사업비 6억원(도비 3억, 시·군비 3억)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상권은 남해 지족구거리, 양산 목화로 상가, 진주 성북지구 가로수길, 김해 장유 율하 카페길 등 4개소다.

    남해 삼동면 지족구거리
    남해 삼동면 지족구거리

    남해 지족구거리

    바닷가 옆 벽화 조성·조경 정비해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물고픈 마을로

    남해 삼동면 지족구거리는 남해 바다와 연접하고, 죽방렴과 죽방멸치가 유명한 곳으로, 멸치쌈밥 등 특성화된 먹거리와 청년창업가 7개소가 운영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숖, 감성책방, 공동작업장 등이 공존하고 있어 지족구거리만의 감성이 잘 느껴지는 곳이다.

    주변 자연환경·청년 창업가들과 연계해 바닷가 옆 골목길 벽화 조성, 시가지보도·조경 정비, 특색 있는 거리 사인물 안내판·공유형 커뮤니티 센터 설치 등을 통해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양산 목화로 상가
    양산 목화로 상가

    양산 목화로 상가

    청년예술인 활용해 간판 특색있게

    야시장·버스킹 음악회 등도 계획

    양산 목화로 상가는 상권 인근에 벚꽃길, 오봉산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상권 내 예술인들의 교류가 활발한 곳으로 청년예술인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간판 정비를 추진한다. 또 자체적으로 목화로 상권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야시장 운영, 버스킹 음악회 등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골목상권 정비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성북지구 가로수길
    진주시 성북지구 가로수길

    진주 성북지구 가로수길

    LED조명나무 설치·환경 개선해

    야간 방문객 찾는 안심상권 구축

    진주시 성북지구 가로수길은 가로수가 아름답게 조성돼 붙여진 이름으로 상권 인근에 진주성, 촉석루 등 관광명소와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으로 보행자 중심의 특색 있는 보도가 조성돼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이 줄어들고 새로운 상권으로 젊은 층이 이동하면서 상권이 급격히 쇠퇴했다.

    이에 상권 주변의 환경정비,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밝은 가로수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로수를 활용한 LED 조명나무와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에도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안심상권을 구축하고, 보행자를 배려하면서도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디자인 그늘막을 설치해 다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상권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 율하 카페길.
    김해 율하 카페길.
    김해 율하 카페길.
    김해 율하 카페길.

    김해 율하 카페길

    웹툰캐릭터 조형물·버스킹존 설치

    율하만의 특색 있는 카페거리 조성

    김해 율하 카페길은 율하천을 따라 조성된 상권으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커피와 웹툰을 융합한 웹툰 캐릭터 조형물, 버스킹존 설치 등 율하만의 특색 있는 카페거리를 조성하고, 내년 전국체전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병문·김석호·강진태·이종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