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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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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경남신문배 아마골프대회] 이청규씨, 경남 아마골프 최강자 ‘우뚝’

첫 출전해 69타로 A조 정상 올라
남자B 제갈종호씨 70.6타로 영예
여자부 조미숙씨 70.2타로 우승

  • 기사입력 : 2023-05-30 21: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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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회 경남신문배 아마골프대회의 우승컵 주인공은 대회에 첫 출전한 이청규(51·김해시 장유)씨가 차지했다.

    이청규씨는 30일 창원 용원골프클럽(파72)에서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남자A조(핸디 15이내)에서 69타(전반34, 후반35)로 우승했다. 이씨는 우승 부상으로 LG 트롬 스타일러를 받았다.

    30일 창원 용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25회 경남신문배 아마골프대회에서 대회장인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 예경탁 BNK 경남은행장, 김형성 칠성산업 회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등이 시타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30일 창원 용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25회 경남신문배 아마골프대회에서 대회장인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 예경탁 BNK 경남은행장, 김형성 칠성산업 회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등이 시타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뉴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된 남자B조(핸디 25 이내)에서는 제갈종호씨가 85타를 친 후 핸디 14.4를 적용받아 7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LG A9 무선청소기를 받았다.

    역시 뉴페리어 방식으로 열린 여자부에서는 조미숙씨가 87타를 치고 핸디 16.8을 적용받아 70.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받았다.

    남자 A조 준우승은 70타를 친 임지헌씨, 3위는 71타를 친 김형일씨가 차지했다. A조 롱기스트는 238m를 친 박선봉, 니어리스트는 홀컵에 1.5m를 붙인 강덕익씨, 최다 버디상은 5개를 기록한 정무건씨, 최다파상은 16개를 기록한 한현수씨에게 돌아갔다. 이경희씨는 감투상을 수상했다.

    남자B조에서는 박치영씨가 73타로 핸디 적용이 없는 최소타를 쳐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강병주씨는 77타를 치고 핸디 6을 적용해 71타로 준우승, 황창일씨는 76타를 치고 핸디 4.8을 적용해 71.2타로 3위에 올랐다.

    가장 멀리 드라이버 샷을 날린 롱기스트는 253m를 기록한 안효근씨가 차지했다. 니어리스트는 0.85m를 기록한 최인제씨, 최다 버디상은 3개를 기록한 하영훈씨, 최다파상은 14개를 기록한 정성동씨, 감투상은 김종갑씨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권규리씨가 72타로 메달리스트에 올랐고, 최양숙씨는 74타를 친 후 핸디 3.6을 적용받아 70.4타로 준우승, 양서훈씨는 79타를 친 후 핸디 8.4를 받아 70.6타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롱기스트는 190m 기록한 안명자씨, 니어리스트는 3.5m를 기록한 오칠성씨가 차지했다. 최다버디상은 3개를 기록한 이다연씨, 최다파상은 14개를 기록한 김구인씨, 감투상은 정미옥씨가 차지했다. 준우승자 3명은 부상으로 히로아키 드라이버, 메달리스트는 히로아키 H퍼터, 니어리스트, 롱기스트는 히로아키 웨지를 받았다. 3위는 부상으로 히로아키 우드, 최다 파상과 버디상, 감투상은 히로아키 골프공을 각각 받았다.

    500만원 상당의 LG 오브제컬렉션 상품이 걸린 홀인원상에는 대상자가 없어 내년 대회로 미뤄졌다.

    이번 대회에는 대회장인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을 비롯,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김형성 칠성산업 회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김오현 고성아스콘 회장, 이삼연 우림테크 대표,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조성제 원광건설 대표, 김준형 선진도시건설 대표, 김현수 히로아키 골프 회장, 조현욱 중앙산업 대표, 박인성 창원한마음병원 병원장, 최상철 한국철강 전무, 윤상필 호텔인터내셔널 대표, 신태수 BNK경남은행 부행장, 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 김동구 경남대총동창회장, 김서형 경남에너지 대표이사, 김재구 경남대학교 학생처장과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등이 VIP조에 편성돼 경기에 참여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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