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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2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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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준우승’ 정정용 감독 “김은중호 경기력, 4년 전보다 낫다”

‘4강행’ 김은중호 칭찬…“컨디션·체력·조직력 등 제대로 준비”
“U-20 월드컵 선전, 한국축구 경쟁력과 직결…선수에 좋은 기회”

  • 기사입력 : 2023-06-05 0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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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연장 전반전 경기에서 김은중 감독이 첫 번째 골을 넣은 최석현을 안아주고 있다. 2023.6.5 hwayoung7@yna.co.kr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연장 전반전 경기에서 김은중 감독이 첫 번째 골을 넣은 최석현을 안아주고 있다. 2023.6.5 hwayoung7@yna.co.kr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 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최석현이 연장 전반 헤더골을 넣은 뒤 김은중 감독 및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3.6.5 hwayoung7@yna.co.kr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 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최석현이 연장 전반 헤더골을 넣은 뒤 김은중 감독 및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3.6.5 hwayoung7@yna.co.kr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한 김은중호에 4년 전 대회 준우승을 이끈 프로축구 김천 상무의 정정용 감독이 격려를 전했다.

    정 감독은 5일 김천 구단을 통해 "4년 전인 우리 때보다 경기력이 훨씬 낫다. 충분히 조직적으로 제대로 준비한 부분이 눈에 보인다"고 김은중호를 칭찬했다.

    정 감독은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직전 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끌며 우리나라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회 기간 2골 4도움을 올리며 최우수선수 격인 '골든볼'을 탄 이강인(마요르카)을 앞세워 승승장구, 내친김에 우승까지 노렸지만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져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이는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정 감독이 지난달 26일 김천의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후임인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이번 U-20 대표팀은 이날 나이지리아를 8강에서 1-0으로 꺾고 2개 대회 연속 4강행의 쾌거를 달성했다.

    '어게인 2019'라는 목표를 품고 조별리그 첫 경기인 '우승 후보' 프랑스전(2-1)부터 승전고를 울리더니 이후 4경기에서 한 번의 패배 없이 4강 무대를 밟았다.

    정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비롯해 체력적인 부분까지 준비를 잘한 것 같다"며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4강을 넘어 결승까지도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은중호의 4강 상대는 이탈리아로 정해졌다.

    이탈리아와 준결승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로 장소를 옮겨 9일 오전 6시에 킥오프한다.

    더불어 정 감독은 이어지는 U-20 월드컵에서 선전이 한국 축구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된다고 짚었다.

    정 감독은 "(4년 전) U-20 월드컵에 나선 세대가 지금 A대표팀에도 선발되는 상황이다. 강인이를 비롯해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선수들이 됐다"며 "청소년, 연령별 대표 시기 이런 국제대회를 많이 경험하는 게 선수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 개인의 기량 발전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상황이 계속 나와야 한다"고 20세 이하 대표팀의 연이은 월드컵 선전에 의미를 부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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