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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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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도 ‘우주항공청 설치 촉구’ 상경 투쟁

의장·사천 의원 등 27일 국회 찾아

  • 기사입력 : 2023-07-24 20: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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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7일 사천시민을 중심으로 한 경남도민 300여명이 국회 앞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남도의회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서울행에 나선다.

    경남도의회는 25일 오후 김진부 의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진상락 원내대표, 임철규(사천1, 국민의힘), 김현철(사천2, 국민의힘), 류경완(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효석 재경경남도민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경남신문 DB/
    경상남도의회./경남신문 DB/

    김진부 의장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연 다음 국회 의장과 부의장, 양당 원내대표실과 소관 상임위원회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과 양당 간사실을 찾아 우주항공청법 촉구 건의문 및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명부는 우주항공청 연내 설치를 염원하는 사천시민 8만여명의 서명을 담았다.

    건의문에는 “우주경제 시장에서 선도국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적 역량을 결집하고 일사분란하게 달려갈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우주항공청 설치 당위성을 담았다.

    건의문은 또 “세계는 지금 우주개발을 목표로 총성 없는 전쟁 중이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은 물론이고 개발도상국도 우주전담 국가기관을 설치해 우주개발에 참여하며 우주경제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위성기술과 발사체 기술을 동시에 갖춘 세계 7대 우주 강국이 됐지만 선진국과 비교하면 기술력은 60~70% 수준, 산업 규모는 세계시장 1%에 수준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우주항공청 설치가 정쟁으로 희생되어선 안 된다. 그 어떤 이해관계도 국익에 앞설 순 없다”고 강조헀다.

    이어 “우리 경남은 지난 세월 국가 발전을 위해 가장 최일선에서 쉼 없이 그리고 혼신을 다해 달려왔다. 그동은 경남이 흘린 많은 피와 땀은 국가 번영과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였다”면서 “다시 한 번 경남도가 앞장서겠다. 우주항공청과 함께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겠다. 초일류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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