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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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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의원 12명 “우주항공청 등 지역현안 합심”

연찬회서 특별법 국회 계류 대응
지역 내 교통망 확충 등 논의도

  • 기사입력 : 2023-08-30 08: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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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정기국회와 내년 총선 대응을 위해 모인 국민의힘 경남지역 의원들이 우주항공청특별법 처리 지연 등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논의했다.

    28일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1박2일간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는 정책위의장 정책 보고와 사무총장 당무 보고, 국민통합·소통·경제 분야 특강 후 상임위별 분임토의를 등 일정을 마치고 각 시도별 단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경남지역 국민의힘 소속 의원 12명 전원이 모여 2시간가량 각 지역구 현안과 쟁점,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남도당 위원장인 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 의원은 사천 우주항공청특별법 처리를 위해 의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28일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지역 현안 등 논의를 위해 모인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8일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지역 현안 등 논의를 위해 모인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 의원은 “정부의 중심 정책이자 경남지역 최대 현안임에도 현재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등으로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발사체 제작은 전남 고흥, 연구는 대전 대덕,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우주항공청은 경남 사천으로 항공우주산업에 대해 ‘3원 체제’를 발표·추진하는데도 야당의 반대로 지체되고 있다. 세개 지역이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까지 얻어냈는데 사천우주항공청만이 문제로 남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처리 지연으로 지역에서는 야당에 대한 항의와 지적이 있는 상황이지만 만약 연내 개청이 안되면 우리 당 역시 지역민의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 의원들은 각 지역 내 교통망 관련 논의 등도 이어갔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 되거나 특별법 등이 통과된 타 지역 사례와 비교해 지역 내 교통망 개선 방안과 등에 대해 논의했고, 경남도에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의원들은 SRT 운행 계획, 철도 직선화와 순환철도 가능성 등을 언급했고, 특히 지방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은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남도와 함께 굵직한 지역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원들이 합심하고 추진해 지역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정권이 바뀐 지난 1년간의 지역내 변화·성과에 대해서도 도민들에게 제대로 홍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여야는 이틀간의 연찬회·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은 가짜뉴스 등 선동 정치에 강력히 대응하고,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고, 민주당은 권력 사유화 및 권력형 게이트의 진상 규명과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로부터 주권 보호 등을 담은 정기국회 중점 추진 ‘8대 과제’ 결의문을 발표했다.

    글·사진=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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