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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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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춤꾼 무대로 더 뜨거워지는 창원

내달 전국무용제 앞두고 9~23일 매주 토요일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서 사전축제
현대무용·발레·한국춤 등 최고 무용수 공연

  • 기사입력 : 2023-09-03 2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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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무용제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풍성한 사전축제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달군다.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춤과 관련된 다채로운 사전축제 행사를 창원에서 개최한다. 집행위는 앞서 8월 ‘경남명무전’,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페스티벌’을 통해 경남의 춤을 알렸다면, 9월 사전축제는 전국적인 춤을 창원에 선보인다.

    오는 9일 오후 7시에는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Korea Contemporary Dance Collection(한국 현대무용 모음무대)’ 공연이 열린다. 현 대한민국 무용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의 작품들을 엄선한 공연으로, 김영미 댄스 프로젝트의 ‘페르소나Ⅱ’(2019 대한민국무용대상 대상 수상), 안덕기 움직임 연구소의 ‘바다는 내게’(2022 제43회 서울무용제 대상 수상)가 무대에 오른다.

    정진욱 춤꾼의 ‘영남산조춤’./전국무용제 집행위/
    정진욱 춤꾼의 ‘영남산조춤’./전국무용제 집행위/
    강미선 발레리나의 ‘그믐달’./전국무용제 집행위/
    강미선 발레리나의 ‘그믐달’./전국무용제 집행위/
    김영미 댄스프로젝트의 공연./전국무용제 집행위/
    김영미 댄스프로젝트의 공연./전국무용제 집행위/
    안덕기 움직임연구소의 무대./전국무용제 집행위/
    안덕기 움직임연구소의 무대./전국무용제 집행위/

    ‘페르소나Ⅱ’는 현대사회에 감추어져 있던 인간의 부조리한 모습과 폭력성을 통해 자기의 자아보다는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중적인 양면성을 표현한 작품이다. ‘바다는 내게’는 삶의 무게에 떠밀려 쓸쓸히 바다를 마주한 이들이 다시 바다에게 위로받고 희망을 꿈꾸게 하는 의식의 춤을 펼치는 작품이다.

    16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K-발레 월드스타 갈라공연’이 열린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미선(브누아 드 라당스 최우수 여성무용수상 수상)을 포함해 박티아르 아담잔, 홍향기, 강민우, 이유림, 윤별, 김수민, 이윤주, 전민철, 이태현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파드되(2인무)를 중심으로 해적, 돈키호테 등 총 8가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23일 오후 7시에는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춤· 畫帖(화첩)-한국춤으로 그리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노현식, 서영님, 오상아, 이주희, 전순희, 정진욱, 진유림 총 7명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아름다운 한국 춤사위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위 공연들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제32회 전국무용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제32회 전국무용제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인스타·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 행사 문의는 집행위원회로 하면 된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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