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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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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피칭’ 구창모 복귀 시동

강인권 감독 “골밀도 완벽 회복… 계속 컨디션 점검해 일정 짤 것”

  • 기사입력 : 2023-09-07 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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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투수 구창모(사진)가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구창모는 올 시즌을 앞두고 NC와 최대 7년 132억원 비FA 다년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구창모는 지난 6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서 공 5개만을 던지고 자진 강판했다. 이후 구창모는 두 차례의 검진에서 팔꿈치와 손목 사이 굴곡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지만 부상이 피로골절로 이어지면서 3개월째 1군 마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됐다.

    구창모는 다년계약을 맺은 첫해 9경기에 나서 단 1승(3패)만을 기록했다. 재활과 함께 기나긴 휴식을 취한 구창모는 지난달 27일 40m 롱토스를 진행했다. 부상 부위에 큰 이상이 없어 구창모는 점차 강도를 올리며 5일부터 마운드 피칭 단계에 돌입했다. 마운드에 오르긴 하지만 아직 실전 투구를 하는 것은 아니기에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두며 재활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창모의 부상 부위가 투수들에게 가장 취약한 어깨와 팔꿈치가 아닌 전완부이기에 재활 과정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인권 NC 감독은 “지난 4일 검진 받은 결과 부족했던 골밀도는 완벽하게 회복했다. 5일 포수가 홈플레이트 앞에 있는 상황에서 20구, 뒤에 있는 상황에서 10구를 던졌다”며 “큰 이상은 없었고 7일 정상 거리에서 30구,10일 40~50구를 던질 예정이다. 두 번의 피칭을 보고 이상이 없다면 이후의 스케줄을 짤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이라면 캠프 기준으로 3주를 잡고 봐야 한다. 계속해서 피칭과 컨디션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1군 합류 전 퓨처스에서 한 번 등판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열흘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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