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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0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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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 선비풍류공연’ 재개

  • 기사입력 : 2023-09-24 0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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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매주 토요일 예림서원에서 ‘2023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인 ‘밀양 선비풍류공연’을 재개해 공연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선비풍류 공연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외부 관광객에게 지속성이 담보된 밀양다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부터 4시까지 상설 운영되고 있다.

    밀양시, ‘밀양 선비풍류공연’ 재개
    밀양시, ‘밀양 선비풍류공연’ 재개.

    단, 7월과 8월은 혹서기로 일시 중단된 바 있다. 공연은 밀양의 대표 장소인 예림서원(경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 기녀 운심 등 지역의 인물·자원·역사를 주제로 지역민이 직접 출연해 펼쳐지는 전통 공연이다.

    유·무형의 전통·문화·자원에 관광 요소가 가미된 밀양 대표 킬러콘텐츠다. 1회 공연은 새터가을굿놀이, 양반춤, 점필재아리랑, 아리랑동동, 북춤, 검무 중 4개 공연으로 구성된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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