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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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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한결이 끝냈다

두산전 11회 말 2루타 쳐 승리 견인

  • 기사입력 : 2023-09-24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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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신인 외야수 박한결(사진)이 데뷔 첫 타석서 극적인 2루타를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NC는 24일 창원NC파크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서 6-5로 이겼다. NC는 68승 2무 55패로 3위 자리를 지키면서 4위 두산(67승 1무 59패)에 2.5경기 차 앞섰다.

    NC 박한결은 3-5로 뒤진 11회 말 무사 만루서 두산 투수 박치국을 상대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박한결의 2루타에 3루 주자 박민우와 2루 주자 마틴은 홈을 밟았으며, 1루 주자 권희동은 송구 실책을 틈타 홈을 파고들면서 NC의 승리로 끝이 났다.

    NC 신인 외야수 박한결이 3-5로 뒤진 11회말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NC 다이노스/
    NC 신인 외야수 박한결이 3-5로 뒤진 11회말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NC 다이노스/

    NC는 1회 말 2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번 타자 서호철은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의 구속 138㎞ 속구를 공략해 좌중간담장을 넘겼다. 3번 타자 박민우는 장원준과 13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마틴이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후속 타자 권희동이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치면서 박민우는 홈으로 들어왔다. 두산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NC 선발투수 신민혁은 3회까지 42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호투했지만 4회에 난조를 보였다. 4회 초 선두타자 로하스에 2루타를 허용한 후 양의지와 김재환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양석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강승호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앞 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 했다. 신민혁은 4회 한 이닝에 7타자를 상대로 무려 46개의 공을 던졌다. 신민혁은 결국 2-2로 맞선 5회 초 투 아웃 상황서 교체되면서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NC 다이노스 신인 외야수 박한결이 데뷔 첫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1루 주자 권희동의 득점은 상대 실책으로 인한 것으로 인정돼 박한결의 적시타는 끝내기로 인정되지 않았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신인 외야수 박한결이 데뷔 첫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1루 주자 권희동의 득점은 상대 실책으로 인한 것으로 인정돼 박한결의 적시타는 끝내기로 인정되지 않았다./NC 다이노스/

    NC 두 번째 투수 한재승은 6회 초 두산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2-3으로 뒤진 8회말 NC는 동점을 만들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손아섭이 내야 안타를 치고 출루하면서 대주자 박영빈으로 교체됐다. 서호철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 2루가 됐다. 서호철을 향해 헤드샷을 던진 김강률은 퇴장당했다. 박민우는 바뀐 투수 홍건희를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치면서 대주자 조현진이 2루서 아웃돼 2사 1, 3루가 됐다. 마틴 타석에서 홍건희의 폭투가 나오며 3-3 동점이 됐다.

    NC는 연장 11회 초 대타 허경민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박한결의 만점 활약으로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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