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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 오늘 서울서도 난다

LG, 삼성 상대로 원정 3연승 도전
커닝햄 부상… 마레이 체력 관건

  • 기사입력 : 2023-12-05 08: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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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원정 3연승에 도전한다.

    LG는 지난달 30일 서울 SK에 승리했으며, 지난 2일 원주 DB를 꺾은 데 이어 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맞대결한다.

    지난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LG와 DB의 경기서 LG 아셈 마레이가 DB 제프 위디와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KBL/
    지난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LG와 DB의 경기서 LG 아셈 마레이가 DB 제프 위디와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KBL/

    4일 오후 6시 현재 LG는 11승 5패로 수원 KT와 공동 2위를 하고 있으며, 삼성은 3승 14패로 리그 9위에 위치하고 있다. LG는 지난 10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1라운드 경기서 90-69로 승리했다.

    LG는 골밑을 지배하는 아셈 마레이를 중심으로 양홍석, 이관희, 이재도, 정희재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삼성은 김시래와 이정현 등 주축 선수들의 기량 하락이 눈에 띈다.

    LG는 경기당 평균 84.7득점으로 리그 2위, 삼성은 76.5득점으로 리그 최하위다. 또 LG는 경기당 평균 73.5실점하며 리그 최고의 수비 농구를 자랑하는 만큼 객관적인 전력상 LG가 우위에 있다. 다만 LG도 2옵션 외국 선수 단테 커닝햄이 허리 부상으로 4경기째 나서지 못하고 있어 마레이의 체력 부담이 우려된다. 삼성 외국선수 코피 코번의 공격력을 박정현을 비롯한 국내 선수들이 잘 막아야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지난달 23일부터 이틀 또는 사흘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 같은 일정은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선수들의 체력 관리 또한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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