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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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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독립출판 북페어’

9~10일 부산서 ‘제1회 마우스 북페어’
경남·부산 예술가 주축 전국 125팀 참여
진주 ‘희석’·남해 ‘꼬막’ 등 기획 참여

  • 기사입력 : 2023-12-05 08: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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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과 부산의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전국 독립출판 창작자 125팀이 참가하는 ‘제1회 마우스 북페어’가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북페어는 경남·부산에서는 최초로 예술가들이 자력으로 팀을 결성해 개최하기에 의의가 있다.

    마우스 북페어는 오는 9~10일 KT&G 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첫 페어의 테마는 ‘우리들의 첫 책’으로 정했다.

    독립출판 제작자에게는 첫 책에 관한 기억과 의미를 탐색해 보고, 독자 관람객에게는 생애 첫 번째 책을 만들어 볼 것을 권하는 자리가 되자는 취지다. 관련한 메인 행사는 ‘당신의 첫 책을 만들어드립니다’가 있다.


    주최 측이 미리 준비한 양식에 글을 채우면 현장에서 나만의 책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부대 행사로 열리는 ‘마우스 클래스’에서는 △손현녕 작가 △삐약삐약 출판사 △김보희 출판편집자 △더폴락 서점 △안리타 작가 △태재 작가 등 독립출판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창작자의 강연과 함께 △수제종이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인스타툰 그리기 △반려동물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북페어를 기획한 16명의 예술가 중 경남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는 희석(진주 독립출판사 발코니), 꼬막(남해 독립출판사 해변의 카카카) 등이 있다. 북페어 이름이 된 마우스는 ‘생쥐’로, 독립출판만의 작고 소중한 이야기를 의미한다.

    희석 대표는 “기업이나 기관 지원 없이 지역 예술가들이 기획해 마련한 북페어”라며 “경남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독립출판사와 예술가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우스 북페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mousebook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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