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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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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이재도·이관희 활약으로 창원 LG 5연승

창원 홈 경기서 KT에 84-76 승
홈 8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

  • 기사입력 : 2023-12-09 1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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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아셈 마레이와 이재도, 이관희의 활약을 앞세워 5연승했다.

    LG는 9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홈 경기서 84-76으로 이겼다.

    LG는 홈 8연승에 성공했으며, 19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시즌 2호)를 기록했다.

    LG는 이날 시즌 첫 KT를 상대로 승리(1승 2패)하면서 14승 5패로 KT(12승 6패)에 1.5게임 차 앞선 2위 자리를 지켰다.

    창원 LG 세이커스 마레이가 9일 창원실내체육관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서 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마레이가 9일 창원실내체육관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서 슛을 하고 있다./KBL/

    LG는 1쿼터 초반 구탕과 마레이의 2점 슛이 성공하고 마레이가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으면서 KT를 4분 13초 동안 무득점으로 막으며 5-0으로 앞서갔다. 양홍석이 무득점에 그치고 팀 3점 슛 성공률이 20%(5개 시도 1개 성공)에 머물렀지만 마레이가 2점 슛 6개를 모두 성공하는 등 14득점하면서 LG는 23-19로 마무리했다. LG는 페인트존 점수에서 14-2로 우위를 보였다.

    조상현 감독은 1쿼터 후반부터 마레이에게 휴식을 줬다. LG는 마레이 없이도 2쿼터 초반 이재도와 양홍석이 2득점씩을 하며 27-21로 앞서나갔다.하지만 최창진에게 연속 5실점하면서 추격 당했으며, 쿼터 종료 3분 24초 전 한희원에게 2점 슛을 내주면서 32-33으로 첫 역전을 허용했다. LG는 37-38로 뒤진 상황서 마레이의 자유투 1개, 이재도의 자유투 2개, 마레이의 2점 슛이 성공하면서 42-38, 4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이재도는 2쿼터 종료 54초 전 자유투 1개를 성공하면서 개인 통산 4700득점(리그 50호)을 돌파했다.

    LG는 3쿼터 초반 수원 배스와 한희원에게 잇따라 실점하며 45-44로 쫓겼으나 마레이의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 이관희와 이재도의 연속 3점 슛이 림을 가르면서 연속 8득점으로 53-44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3쿼터 후반 유기상, 정희재, 구탕이 잇따라 3점 슛을 넣으면서 14점 차까지 앞섰다. 3쿼터에서 이관희는 3점 슛 2개 포함 8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창원 LG 세이커스 이재도가 9일 오후 창원체육관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서 돌파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이재도가 9일 오후 창원체육관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서 돌파하고 있다./KBL/

    68-54로 시작한 4쿼터에서 LG는 초반 유기상의 연속 5득점으로 73-56으로 달아났다. 마레이가 경기 종료 6분 28초를 남겨두고 4파울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이후 양홍석의 연속 5득점으로 80-64로 앞서면서 리드를 지켰다. 마레이는 경기 종료 2분 24초를 남겨두고 KT 한희원과의 리바운드 다툼 속에 5파울로 코트를 떠났다. LG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결국 승리를 거뒀다.

    마레이는 21득점 18리바운드, 이재도는 16득점, 이관희는 3점 슛 3개 포함 15득점했다.

    이날 창원체육관은 4640명이 찾아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LG는 오는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원정 경기를 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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