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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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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아파트 분양 물량 절반이 수도권… 경남은 1.5%뿐

4만5757세대 예정, 전년 대비 89%↑
수도권 2만5705세대… 경기도‘최다’
도내 김해·산청서 707세대 분양

  • 기사입력 : 2023-12-11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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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경남은 전체 물량의 1.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12월 분양 예정 물량은 4만5757세대로, 전년 동월 2만4185세대 대비 89% 늘었다. 하지만 수도권 물량은 2만5705세대로 56%를 차지하면서 이달 분양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특히 경기도에서만 전체 44% 2만209세대의 분양 물량이 몰려 있다. 이 밖에 수도권인 서울 4126세대, 인천 137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비수도권 12월 전체 분양예정 물량은 2만52세대로, 이 중 광주가 4806세대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았다.

    이 외 △충남 3430세대 △부산 2397세대 △전북 2225세대 △전남 2197세대 △울산 1191세대 △충북 800세대 △경북 763세대 △제주 728세대 △경남 707세대 △강원 450세대 △대전 358세대 순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달 경남에서는 △김해시 삼계동 김해삼계푸르지오센트런파크(630세대) △산청군 금서면 스위트캐슬더프라임(77세대)가 분양 예정이다.

    12월 전체 분양예정 물량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3만4927세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다.

    한편, 지난달 분양 실적은 목표 대비 39%에 그쳤다.

    당초 지난달 분양 예정 물량 4만9944세대로, 실제 분양이 이뤄진 경우는 1만9645세대였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3만9797세대 중 1만6558세대가 분양돼 목표치의 42%를 기록했다.

    직방은 “분양가나 입지 등 경쟁력에 따라 청약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달에도 많은 분양 물량이 계획됐다”며 “분양 비수기인 겨울이 본격화되면서 12월 예정된 공급이 현실화될지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 중 상당량은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고금리 외에도 물가 인상 여파로 올해 전국 3.3㎡당 분양가는 전년보다 18.5% 상승한 1837만원을 기록해 소비자의 부담이 높아진 만큼 예비 청약자는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고 청약 미래가치까지 꼼꼼히 챙기는 혜안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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