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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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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연재활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선정

오는 3월 1일부터 어린이 재활환자 장애 최소화·일상 적응 지원
재활의학과·언어치료사 등 의료진 다학제적 접근 최적 치료 제공

  • 기사입력 : 2024-02-27 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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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연재활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및 차별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연재활병원은 내달 1일부터 장애 아동의 질환군 및 발달단계 등을 고려한 통합형·맞춤형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연재활병원은 앞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서, 전문 인력·의료기술 및 노하우·의료 인프라 등을 통해 어린이 재활환자들의 장애 최소화 및 일상 적응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희연재활병원이 어린이 보행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희연재활병원/
    희연재활병원이 어린이 보행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희연재활병원/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지난 2020년 지역 내 어린이 전문 재활치료 기관을 활성화하고자 첫 도입됐으며, 제1기 사업에서 의료비 부담 절감, 충분한 재활치료를 통한 어린이 재활 의료이용 개선으로 90%가 넘는 이용자 만족도를 달성했다. 이 사업을 통해 수도권에 몰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을 비수도권 지역으로 세분화됨으로써 어린이 환자들의 재활병원 방문이 한층 더 수월해졌으며, 도내에서도 양질의 재활치료를 통해 어린이 재활환자의 장애 최소화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과의 협업을 도모하게 된다.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는 담당 의료진(재활의학과 전문의·간호사·물리·작업·언어치료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의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최적의 재활치료를 제공 받으며, 치료사와 1:1로 기능과 특성에 맞춰 치료와 횟수 등을 조율할 수 있어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보호자가 팀 회의에 참여함으로써 필요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어린이 재활 치료에 대한 적정 의료수가 체계가 마련돼 비용 부담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은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장애 아동이 거주지 인근에서 생애 주기별 전문 재활치료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희연재활병원은 국내 최초 신체 억제 폐지 선언을 주창한 병원으로 △욕창 발생 제로 △365일 쉬지 않는 재활 △재활로봇 5기종 7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 △32가지 환자 개인별 맞춤 식단과 연하곤란 환자를 위한 무스식 개발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나가며 재활 재원환자 재택 복귀율 84.7%, 평균 재원일수 57일의 경이로운 결과를 내고 있다.

    퇴원환자의 일상 적응을 위해 △지역 연계 △주택개보수 서비스를 국내 최초 시행했으며, △국내 최대 통원재활센터 개소 △재활 낮병동 △방문재활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연속적인 재활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희연재활병원 김양수 병원장은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에 이어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전 연령에 최적화된 전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 재활 또한 ‘모든 이의 삶에 대한 존경’이라는 희연 철학을 지켜나가기 위한 우리의 사명으로 여기고,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의 소아재활 대상자의 기능 회복을 위해 최상의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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