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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식] 창원산단 미래 50년, 새로운 도약을!

  • 기사입력 : 2024-04-24 2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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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비전 ‘산업혁신파크’ 명명
    제조혁신·탄소중립·관광자원화
    기업인·노동자 등 400여명 참석
    삼광기계공업 대표 동탑산업훈장
    산단공 경남본부에 조형물 제막도


    창원국가산업단지 제50주년 기념식이 기업인과 노동자,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한마음으로 5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 주최,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창원국가산단 기업인과 노동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환영사, 미래 50년 비전 발표,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리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4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완수 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전영찬 피케이밸브 대표 등 내빈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24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완수 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전영찬 피케이밸브 대표 등 내빈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974년 4월 1일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때부터 오늘날까지 50년의 역사를 되짚었고,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했다.

    박 지사는 “때로는 모험을, 때로는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땀 흘리셨을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함과 동시에 새로운 50년을 설계해야 한다”며 “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청년친화형 산업, 문화산단 조성을 위해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비전 발표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청사진을 ‘창원 산업혁신파크’로 이름지었다. 창원 산업혁신파크 4대 추진 전략으로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선도산단 전환 △상시학습(산단 캠퍼스) 플랫폼 구축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관광 콘텐츠 확충 등을 제시했다.

    홍 시장은 “산단이 일만 하는 삭막한 공간이 되지 않도록 기업, 대학, 연구계와 치열하게 고민해 새로운 청사진은 마련했다”며 “창원 산업혁신파크는 삶의 여유와 문화를 창출하고 학습을 통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활기찬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동탑산업훈장은 K-방산 수출에 기여한 전서훈 삼광기계공업㈜ 대표가, 산업포장은 주진현 삼심기계㈜ 대표이사와 김장주 ㈜금아하이드파워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또 대통령 표창은 조대익 ㈜광안중전기 대표, 한상근 ㈜덕보테크 대표가, 대통령 표창 단체 부문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각각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고도 에스지서보㈜ 대표, 김한준 ㈜대호아이앤티 대표, 이동찬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에게 수여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창원국가산단 반세기는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이룩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며 “창원국가산단이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육성이라는 미래로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 세리머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과거 50년 성장의 주역이자 1호 입주기업인 전영찬 피케이밸브㈜ 대표와 허정일 명장, 청년 근로자, 창원국가산단 직원 어린이 자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과거와 미래가 만나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완성한다는 의미로 ‘톱니바퀴 퍼즐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상징조형물 제막식 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앞에서 열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상징조형물 제막식에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완수 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시의회의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 구자천 창원국가산단 발전협의회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연 경남경총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전영찬 피케이밸브 대표이사 등이 제막후 박수를 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상징조형물 제막식 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앞에서 열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상징조형물 제막식에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완수 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시의회의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 구자천 창원국가산단 발전협의회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연 경남경총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전영찬 피케이밸브 대표이사 등이 제막후 박수를 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이날 기념식에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도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가로 1.7m, 세로 1.75m, 높이 8m 규모로 만들어졌다. 전면부의 육면체는 기업과 노동자가 모여 있는 산단을, 측면부의 직선 형상은 디지털 전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한다는 뜻을 담았다. 또 조형물 우측에는 가로 1.8m, 세로 1.4m 크기의 윤석열 대통령의 ‘산업 강국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 휘호석도 자리했다.

    한편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25~26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기술 동향, 해외산단 혁신사례와 창원국가산단 발전방향, 지역인재 양성 등의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창원광장에서 음악회, 드론·불꽃쇼, 창원산단 전시 및 기업문화 체험 등 시민 참여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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