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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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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의 선율 봄밤 울린다

내일 창원3·15아트센터서 앙상블 ‘디어마이프렌드’ 공연

  • 기사입력 : 2024-05-13 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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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의 정통 클래식 음악단체 앙상블 ‘디어마이프렌드’가 슈만의 사랑을 담아 봄밤의 로맨스를 선사한다.

    ‘슈만의 사랑’ 주제로 14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릴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로베르트 슈만의 작품과 현재 널리 알려져 있는 작곡가는 아니나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클라라 슈만의 작품을 재조명함으로써, 부부였던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실내악의 여러 형태로 선보인다.

    앙상블 ‘디어마이프렌드’는 전통 실내악 클래식 음악을 지향하는 앙상블 연주 단체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경미 경남대 교수를 음악감독으로 2017년 3월에 창단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 1부에서는 앙상블의 바이올린 이강주, 첼로 김동찬, 피아노 김귀임의 연주로 아름답고 우아한 클라라 슈만의 피아노 삼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로베르트 슈만이 오랜 어려움 끝에 클라라 슈만과의 결혼 후 그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에 작곡한 작품인 피아노 5중주 연주를 선보인다. 슈만의 실내악 작품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그의 아내 클라라에게 헌정한 이 작품을 바이올린 김예진, 이강주, 비올라 정영미, 첼로 김동찬, 피아니스트 정진희가 선사한다. 공연 문의 ☏010-8108-2775. 홈페이지 www.cwcf.or.kr.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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