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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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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탄저병 등 병해 확산에 방제 비상

도 농기원, 신속 대응해 피해 줄여야

  • 기사입력 : 2024-05-20 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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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에 단감 탄저병과 둥근무늬낙엽병 등 각종 병해가 확산되고 있어 방제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최근 각종 병해 포자의 비산을 확인했으며,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 등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에 걸린 감나무 가지.
    탄저병에 걸린 감나무 가지.

    단감연구소는 지난 4월 18일 김해시에 위치한 예찰포에서 탄저병 포자 비산을 확인한 이후, 4월 23일에는 진주 등지에서 흰가루병 감염을 확인했다.

    이어 5월 8일 예찰포에서 둥근무늬낙엽병 포자 비산이 확인됐고, 김해, 창원 등지에서 잿빛곰팡이병 감염이 확인됐다. 16일에는 김해에서 탄저병에 감염된 가지가 발견됐다.

    특히 올해는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단감 병해가 평년보다 2~3주 정도 일찍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병 발생 전이라도 예방 차원에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발병 초기에는 방제를 통해 병의 확산을 억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반드시 단감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고,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이 저항성 회피에 유리하다고 농기원측은 밝혔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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