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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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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합천의 문화 르네상스를 위하여- 박남용 도의원(국민의힘, 창원7)

  • 기사입력 : 2024-05-23 1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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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민의 창조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영상산업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진흥원은 2017년 합천으로 청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했으나, 접근성 문제와 생활 편의시설 부족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안한다.

    1. 교통 기반 시설 개선- 합천과 주요 도시(창원, 진주, 김해 등)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하고, 운행 횟수를 증가시켜야 한다. 또한 주요 도시와 진흥원 간 셔틀버스를 운영해 직원과 방문객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2. 생활 편의시설 확충- 청사 주변에는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다. 합천 지역에 식당, 카페, 병원, 약국 등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해 직원들과 방문객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

    3. 문화 환경 강화- 합천에 현대적인 문화예술 복합센터를 건립해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예술가 레지던시(거주)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예술가들을 초청해 일정 동안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 주민 참여와 소통 강화- 진흥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필수적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들의 요구를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5. 문화예술 교육 및 청년 지원-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여야 한다. 학교와 협력해 문화예술 교육을 정규 교과 과정에 포함하거나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6. 디지털 전환과 원격 근무 체제 도입-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진흥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해 원격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직원들이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근무 환경의 유연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진흥원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7.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 진흥원 운영 성과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 경남도와 도의회는 진흥원의 운영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도록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합천에서 제 기능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남도, 경남도의회, 합천군을 비롯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박남용 도의원(국민의힘, 창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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