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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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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노동계 “생계 보장 위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실천단 발족·투쟁”

  • 기사입력 : 2024-06-06 2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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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에서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경남본부 실천단’을 발족해 투쟁활동에 나선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5일 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종별 차등적용을 반대하고 최저임금법 개정을 촉구하는 등의 다양한 투쟁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실천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실천단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노동자의 생계를 보장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인상될 수 있도록 도내 투쟁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5일 경남도청 앞에서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최저임금 경남본부 실천단’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5일 경남도청 앞에서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최저임금 경남본부 실천단’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실천단장을 맡은 유경종 경남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최저임금 차별행위는 철폐돼야 하고, 물가 폭등으로 인한 실질임금 하락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며 “최저임금위원회는 공정·독립·중립의 의무를 반드시 준수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심의는 지난달 21일 시작했다. 지난해 결정된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으로, 이번 심의에서 ‘1만원’ 돌파 여부와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 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글·사진=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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