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6월 19일 (수)
전체메뉴

진주실크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

시, ‘한국의 빛-진주실크 등’ 전시

  • 기사입력 : 2024-06-10 20:45:23
  •   
  •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이자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인 ‘리우 예수상’에 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한복의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행사가 지난 7일 펼쳐져 주목 받았다.(사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지난 7일 브라질에서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 진주시, 브라질 니테로이시, 예수상 관리기관과 협력해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인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프로젝션 매핑' 행사에서 한복 이미지가 투사된 브라질 리우 예수상.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지난 7일 브라질에서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 진주시, 브라질 니테로이시, 예수상 관리기관과 협력해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인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프로젝션 매핑' 행사에서 한복 이미지가 투사된 브라질 리우 예수상.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브라질에서 9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의 빛-진주실크 등’ 전시와 11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진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주최했다.

    특히 예수상이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은 처음으로, 예수상은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철릭 도포를 입었다. 투사된 한복은 진주시가 제작 지원했다. 지난 5월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전시한 적 있는 드라마 ‘연인’ 남자 주인공 남궁민씨가 입었던 것으로, 진주실크 홍보대사 이진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작품이다.

    이번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는 1200개의 진주실크 등불로 만든 터널과 3D 달 조형물,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 조형물, 한복 전시 등을 통해 진주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해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진주의 빛 특별전은 상파울루시 관광부의 ‘주말에 꼭 가봐야 할 곳’에 선정됐으며, 전시 누적 관람객은 11만2242명이었다. 이번 개막식에서 니테로이시와 진주시는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약속했으며, 니테로이 시 관계자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 추진도 제안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