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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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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홈런 3방…NC 홈 11연패 탈출

KT와 홈 경기서 8-6 역전승
김휘집·박민우·박건우 홈런

  • 기사입력 : 2024-06-11 2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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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김휘집, 박민우의 연속타자 홈런 등 홈런 3방을 앞세워 홈 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11일 오후 창원NC파크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서 8-6으로 역전승했다.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11일 오후 창원NC파크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서 2회말 1사 1루서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11일 오후 창원NC파크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서 2회말 1사 1루서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NC 다이노스/

    이날 승리로 NC는 홈 11연패서 탈출하며 시즌 31승 2무 32패로 5할 승률 복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또 KT와 상대 전적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

    NC는 0-1로 뒤진 1회말 박민우의 안타, 손아섭의 볼넷, 박건우의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서 데이비슨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2회초 배정대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고, 로하스에게 1타점 1루타를 내주면서 1-3까지 뒤졌다.

    NC는 2회말 홈런 3개로 4득점하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1사 후 김형준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김휘집이 KT 선발 투수 한차현의 바깥쪽 낮은 시속 128㎞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면서 3-3 동점을 만들었다. 김휘집은 지난 5월 30일 NC 합류 이후 두 번째 홈런을 날렸다. 박민우는 한차현의 가운데 높게 형성된 시속 144㎞ 속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연속타자 홈런은 NC의 시즌 네 번째 기록이다.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박건우가 한차현의 가운데 낮은 시속 143㎞ 속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면서 5-3을 만들었다. NC는 시즌 첫 1이닝 3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는 지난 4월 17일 삼성의 대구 두산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다.

    NC는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김상수에 1점 홈런을 내주면서 5-4까지 쫓겼지만 4회말 상대 실책 2개로 3득점하며 8-4로 점수 차를 벌렸다. 2사 후 박민우 안타와 손아섭의 2루타로 만든 2, 3루서 박건우의 타구를 KT 우익수 강백호가 잡지 못하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와 7-4가 됐다. 이어 데이비슨의 타구를 KT 유격수 김상수가 처리하지 못하면서 2루 주자 박건우가 홈에 들어와 8-4를 만들었다.

    NC는 9회초 2사 후 2실점했지만 승패에 영향은 없었다.

    NC는 선발 투수 김시훈이 3과 3분의 1이닝 6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일찍 마운드를 떠났지만 4회초 1사 2루서 등판한 송명기가 1과 3분의 2이닝을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배재환(3분의 1이닝), 한재승(3분의 2이닝), 김재열(1이닝), 김영규(1이닝), 이용찬(1이닝)이 이어 던졌다.

    타선에서는 김휘집이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박민우가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박건우가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데이비슨이 1타점 등으로 활약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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