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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찾은 이재명 "구조조정 우려 막아야..."

  • 기사입력 :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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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4일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이날 “노동자들이 감내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인수합병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불이익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영진과 만난 자리에서 핵심 문제는 고용 안정, 협력업체 홀대로 지역경제 침체 우려라 밝혔다. 한편 국책은행이자 대우조선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3번째 투자계약 종결을 앞두고 지난달 말 종결 기한을 3개월 늘려 올해 12월 31일까지로 4번째 연장했다. 이 후보는 “진행 중인 합병 절차를 어떻게 하겠다고 즉흥적으로 말하는 건 무책임하다”며 합병의 합당성과 행정의 일관성, 인수주체의 문제 세 가지 단계로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솔희 VJ. esorr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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