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창원 찾아 한 말은?
- 기사입력 :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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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남 창원을 찾았다. 윤 후보는 울산·양산·김해·거제·통영·진주를 돌며 정권 교체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마지막 유세 활동을 위해 창원 상남 분수광장을 찾았다. 윤 후보는 도착 후 민주당을 겨냥해 “특정 강성 노조와 이해 관계에 있는 사람들과 결탁해 그들과 이익을 나눴다”며 “소득주도성장을 가지고 우리 경제를 도탄에 빠뜨렸다”고 거친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윤 후보는 “창원과 경남에 원전 생태계를 회복시켜서 이 지역의 경제가 번영할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첨단과학기술을 창원의 제조업에 적용해서 창원 제조업이 더 뛰어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어퍼컷 세리머니’를 연이어 한 뒤 연설을 마쳤다. 이솔희 VJ. esorr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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