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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년전 굴껍질 시화호서 발견

  • 기사입력 : 1999-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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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화호에서 3천여년전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굴껍질(학명
    Crassostria sp.)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처음 발견된이 굴껍질은 한국해양연구소와 여수대학교의 공동
    분석 결과 3천여년전 서식했던 것으로 판명됐다.
     이 굴껍질은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굴껍질과 같은 타원형이며, 긴
    쪽의 길이가 25㎝로 보통 굴껍질의 10배 가량 크다.

     여수대 이영규 교수는 『탄소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확
    인한 결과 3015∼3253년 전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또 『이 굴은 하천과 바다가 접하는 갯벌지역에서 자라는 참굴
    의 일종으로 국내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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