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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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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살해 암매장 공범도 살해

  • 기사입력 : 2000-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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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이혼녀 모자와 가출한 아내 등 3명을 살해 암매장한 20대 남자가 범
    행에 가담한 친구까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랑경찰서는 21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
    속된 고흥수씨(24·무직·서울 중랑구 면목동)가 공범 박모씨(26·서울 동
    대문구 전농동)도 살해한 뒤 충남 홍성군 강변에 암매장한 사실을 밝혀냈
    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4일 오후 1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이혼녀
    김모씨(34·상업)와 김씨의 아들 최모군(7)을 자신의 집에서 목졸라 살해하
    고 친구 박씨와 함께 이들의 사체를 충남 홍성군과 보령군의 강변과 야산
    에 각각 암매장한 뒤 지난 9일 박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박씨의 승용차 안
    에서 끈으로 목졸라 살해, 홍성 강변에 암매장했다는 것이다.

     고씨는 이에 앞서 지난 97년 6천만원이 든 통장을 들고 가출했던 아내 김
    모씨(당시 22세)가 이혼을 요구하는 데 격분,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충남 홍성군 강변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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