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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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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일 공동 오락프로 `동경발 서울, 시내버스대모험`

  • 기사입력 : 2001-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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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체
    험하는 양국 공동 제작 오락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SBS는 일본의 N~TV와 공동제작한 「동경발 서울, 시내버스 대모험」을 3일
    과 10일 오후 6시 정규 프로그램인 「울트라 스페셜 기쁜 우리 토요일」에
    서 25분동안 2회에 걸쳐 방송한다.

    「과연 동경에서 서울까지 버스로 간다면 운임이 얼마나 들까」라는 호기
    심에서출발한 「동경발 」은 한국과 일본의 출연자들이 시내버스를 타고 일
    본 동경의 동경타워에서 출발, 5일 동안 일본 전국을 거친 뒤 선박을 이용
    해 부산에 도착, 다시 서울까지 모두 3000여㎞를 운행하는 과정을 코믹하
    게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독특한 일본의 버스 시스템과 양국의 도로 교통 문화의 차이
    점 등이 소개되며, 출연진은 탤런트 김가연과 그룹 젠, 일본 아나운서 신
    야 야스시 등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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