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목욕탕 전문털이 10대 검거
- 기사입력 : 2002-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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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중부경찰서는 28일 목욕탕 전문털이범인 김모(18·창원시 사파동·무
직)군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해 9월20일 창원시 신월동 S목욕탕에 목욕하
러 갔다 주인 박모(48)씨가 카운터를 비운사이 서랍을 열고 현금 1만원을
절취한뒤, 지난 26일 같은 장소에 비상 계단문을 통해 침입했다 피해자에
게 발각돼 검거됐다.
경찰조사 결과 김군은 전과 13범으로, 전문털이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
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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