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불법사실 고발 앙심 집단폭행
- 기사입력 : 2002-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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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와 외국어학원을 운영하는 이사장과 원장, 교사가 교재를 납품하는
업자를 집단 폭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
김해시 외동 L학원에 교재를 납품하는 김모(43)씨는 지난 22일 밤 10시
께 외동 자신의 집 앞에서 학원 이사장 박모(41)씨와 원장 정모(37)씨, 교
사 등 4명에게 집단 폭행당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
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이들 4명이 찾아와 자신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학원의
불법사실을 교육청에 고발 한 것을 따지다 얼굴과 몸 등에 마구 폭력을 행
사했다』고 주장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해=김상우기자
kims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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