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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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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불법사실 고발 앙심 집단폭행

  • 기사입력 : 2002-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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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와 외국어학원을 운영하는 이사장과 원장, 교사가 교재를 납품하는
    업자를 집단 폭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

    김해시 외동 L학원에 교재를 납품하는 김모(43)씨는 지난 22일 밤 10시
    께 외동 자신의 집 앞에서 학원 이사장 박모(41)씨와 원장 정모(37)씨, 교
    사 등 4명에게 집단 폭행당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
    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이들 4명이 찾아와 자신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학원의
    불법사실을 교육청에 고발 한 것을 따지다 얼굴과 몸 등에 마구 폭력을 행
    사했다』고 주장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해=김상우기자
    kims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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