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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망 잇따르는데 대책은...

  • 기사입력 : 2013-04-15
  •   
  • <멘트>
    최근 산재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산업재해관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김용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근 산업재해 사망자가 잇따르면서
     사업장과 관계당국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소, 건설현장의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막/창원 진해구에서만 근로자 5명 산재사망>

      지난달과 이달에만 창원 진해구의
     한 건설폐기물 공장과 조선소 등
     작업중인 근로자가 사고로 5명이나
     숨졌습니다

     
      <자막/고성, 거제 조선소 3명, 밀양 진주 3명 사망>
      고성과 거제지역 조선소에도
     올해 들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
     3명이 숨졌고
     밀양, 진주 등 건설현장에서도
     3명이 추락사고로 숨졌습니다.

     올해 들어
     창원, 함안, 의령, 창녕 지역의
     산업재해 사망자는 총 15명
     지난해 같은 기간 9명보다
     67%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화녹취/창원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관계자>
     "관련 사업주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해서
     강도높은 감독을 할 것이고, 현재 중대재해인 사망사고가
    다발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주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를 할 것입니다."

     개인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을 야기하는
     산업재해.
     사업주의 안전관리와
     관계당국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요구됩니다.
     경남신문 김용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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