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노점상 단속 공무원에 계란 세례
- 기사입력 : 2002-10-03 00:00:00
- Tweet
- 마산중부경찰서는 2일 노점상 단속을 하던 시청공무원을 폭행하고 단속업
무를 방해한 혐의(특수 공무집행방해및 치상)로 마산노점상연합회 대표 임
모(24·마산시 월영동), 진주시노점상연합회 사무국장 서모(25·진주시 평
거동), 전국노점상연합회 조직차장 최모(26·서울시 도봉구)씨 등 3명에 대
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일 밤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마산시청에서 오
동동 문화거리 노점상단속 중이던 시청 도로단속반 40여명의 단속업무를 방
해하면서 계란 100여개를 던지고 시청 도로행정계장 박충국(54)·청경 신기
섭(55)씨 등 5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정훈기자 meyer@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