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노상서 여중생 성추행
- 기사입력 : 2002-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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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경찰서는 8일 하교하는 여중생을 도로에서 성추행한 백모(42·거창
읍)씨를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8일 오후 5시께 거창읍 중앙리 도로에서 학교 공부
를 마치고 귀가중이던 중2년생 전모(15)양의 앞을 가로막고 「가슴을 만져
보자」며 갑자기 달려들어 교복 상의속으로 손을 넣어 성추행한 혐의.
한편 백씨는 전양의 피해신고에 따라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
됐다.
거창=우영흠기자 wooy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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