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여중생 꾀어 가출 원조교제
- 기사입력 : 2002-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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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경찰서는 10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을 가출하도록 꾀
어 자신의 집에 함께 기거하며 30여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청소년성보호
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30·회사원·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씨에 대해 구
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말 채팅에서 만난 박모(15·여중 3년)양
을 「먹고 자는 것을 책임지겠다」고 유혹해 박양이 가출하자 자신의 집에
서 숙식을 제공하며 수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김해=김상우기자 kims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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