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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경륜빚 갚으려 부녀자 납치 강도

  • 기사입력 : 2003-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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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중부경찰서는 9일 택시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부녀자를 납치해 강도
    강간을 한 혐의(강도강간 등)로 신모(37·택시기사·창원시 가음정동), 라
    모(31·자동차용품 도매업·창원시 반지동), 또 다른 신모(36·노동·마산
    시 진동면)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3시께 창원시 대방동 모교회
    앞에서 태운 김모(42·여)씨를 납치해 현금과 카드 등 330만원을 빼앗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부녀자만 골라 택시에 합승시키는 방법으로 1천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경륜장에서 만나 알고 지내다 각자 경륜을 하면서
    잃은 돈과 빚을 갚기 위해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뺏고 나체사진을 찍
    어 신고를 못하도록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학수기자 leeh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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