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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경찰차 10여대, 날치기범 심야 추격 소동

  • 기사입력 : 2003-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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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새벽 1시15분께 마산시 합성동 경남은행지점 후문 앞에서 경찰 순찰
    차 10여대가 오토바이 날치기범을 30여분간 쫓는 한밤 추격전이 벌어졌다.
     새벽에 경찰 순찰차의 경광등과 사이렌, 경고 방송 등으로 추격전이 요란
    하게 벌어지자 이 일대 주택가 주민들은 놀라 집밖으로 뛰쳐나오고 경찰서
    에 문의 전화를 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빚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던 정모(15·중 3년)군
    등 10대 3명을 순찰차로 추격하면서 합성동과 석전동, 양덕동 일대에 차단
    작전을 펼쳐 도주로가 막히자 오토바이를 버린채 흩어져 달아나던 3명을
    약 1시간여만에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 등은 이날 새벽 1시15분께 마산시 합성동 경남은행
    지점 앞길에서 이틀 전 훔친 125㏄ 오토바이를 이용, 귀가하던 전모(50·
    여)씨의 현금 3만9천원과 휴대폰이 든 손가방을 낚아챈 혐의다.

    이정훈기자 mey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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