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승합차 교도소 철조망 받아 전소
- 기사입력 : 2003-01-20 00:00:00
- Tweet
- 19일 오후 2시30분께 마산시 회성동 마산교도소 뒷편 도로에서 송정마을
방향에서 교도소쪽으로 달리던 이모(63)씨의 경남70너 13XX호 산타모 승합
차가 교도소 철조망과 부딪치면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이씨는 『처와 이야기를 하며 운전하다 운전부주의로 커브길을 제대로 돌
지 못해 앞범퍼가 교도소 철조망과 충돌하자 갑자기 엔진쪽에서 스파크가
일면서 불길이 차량 전체로 번졌다』고 말했다.
이씨 부부는 LPG차량에 불이 붙자 황급히 차량을 탈출, 다행히 다친 곳
없이 무사했다.
이정훈기자meyer@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